왕지원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 소감 발표

국립발레단 출신 배우 왕지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에 관한 글을 남겼습니다. 왕지원은 결혼 발표 이후 쏟아지는 기사와 관심 그리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힙니다.

왕지원은 발레리나 김주원을 공연을 보러 갔다가 예비신랑과 인연을 맺습니다. 왕지원은 박종석과 2년간 연애를 하며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에 박종석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왕지원은 예비신랑과 발레라는 공통분야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현 지침에 따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신랑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비를 수료하고 해외 발레단에서 활 양합니다. 그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현역으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스쿨, 한국예술 종합학교 무용원 학사 등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발레리나입니다. 왕지원은 2012년 연예계에 데뷔해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지원은 현재 '구필수는 없다' 드라마 촬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