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손나은 에이핑크 앨범 방송활동 불참

걸그룹 에이핑크는 작년 10주년을 맞이했고 올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은 작년에 홀로 연기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합니다. 다른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진행합니다.

손나은과 에이핑크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지면서 서로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하지만 걸그룹 활동과 연기 활동은 함께 조율해서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나은은 다음 달에 공개될 스페셜 앨범의 표지 촬영과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나머지 및 방송활동은 참가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힙니다.

현재 손나은은 걸그룹 에이핑크로 인지도를 쌓고, 연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손나은은 tvn의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입니다. 에이핑크 멤버들도 라디오,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칩니다. 에이핑크는 10년이 넘는 동안 한 번도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 화목했기에 이렇게 점점 분리되어가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