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학폭 일부 인정 명예훼손 무혐의

김동희

배우 김동희(23)가 학교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결과가 불기소 처분 났습니다. 김동희는 폭행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김동희는 지난해 2월에 학폭 의혹에 대하여 가위나 커터칼을 든 적이 전혀 없고, 시늉을 한적도 없다고 합니다. 김동희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친구와 말다툼으로 피해자 A 씨를 발로 가슴 부위를 민 정도의 폭행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동희 측은 A가 자신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며 명예훼손을 주장합니다.

김동희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항은 무혐의로 종결합니다. 고소인도 폭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고소인들이 게시한 게시물 내용과 부합하는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A 씨는 한 매체를 통해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학폭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