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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37)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수지는 12일에 방영될 라디오 스타 촬영 현장에서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을 공개합니다. 현재 4개월 차의 안정기에 접어들고, 출산 예정일은 6월 말에서 7월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A9미디어는 이수지가 지난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만삭까지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수지는 2018년에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합니다. 이수지는 작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식 준비 중임을 알리고, 임신을 위해 체중 14kg을 감량하는 노력 합니다.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로 데뷔하고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에서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현재 쿠팡 플레이의 SNL 코리아 리부트 2에 출연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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